'외국인도 찾는 K-뷔페' 애슐리퀸즈가 외국인에게 메뉴 소개를 맡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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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퀸즈, 글로벌 서포터즈 1기 성공적 마무리
'외국인도 찾는 K-뷔페' 애슐리퀸즈가 외국인에게 메뉴 소개를 맡긴 이유
Editor 냠냠박사
2026.11.03
135
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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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냠냠박사
[푸드 랩(Food Lab)]
트렌드를 해부하고, 맛의 이유를 분석하는 냠냠박사의 F&B 트렌드 연구소
치킨집이나 편의점에서 옆 테이블, 옆 계산대의 대화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들려서 새삼 놀란 적 있으시죠? 기분 탓이 아니에요. 올해 1~9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11만 명으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1.5% 늘었고, 10월 말에는 연간 기준 역대 최고였던 2025년 기록(약 1,894만 명)을 두 달이나 앞당겨 넘어섰어요. 🍽️
방문객 수만 늘어난 게 아니에요. 이들이 한국을 즐기는 방식도 명소를 구경하는 데서 한국인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거든요. 한국인처럼 먹고 마시고 입는 ‘K라이프스타일' 소비가 눈에 띄고,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2026년 세계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서도 MZ세대 응답자의 89%가 여행 중 현지 간식을 즐길 시간을 중요하게 꼽았죠.
그렇다면 국내 대표 패밀리 뷔페인 애슐리퀸즈를 외국인에게 가장 설득력 있게 소개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랜드이츠는 올해 처음 그 역할을 외국인 당사자들에게 맡겼어요. 지난 10월 29일 서울 강서구 이랜드글로벌R&D센터에서 '애슐리퀸즈 글로벌 서포터즈' 1기 수료식이 열리며 약 3개월의 공식 활동이 마무리됐답니다.

15대 1을 뚫은 15개국 18명의 외국인 홍보단
글로벌 서포터즈는 해마다 늘어나는 방한 외국인에게 애슐리퀸즈를 알리려고 올해 처음 꾸린 외국인 홍보단이에요. 국내에 사는 외국인 유학생과 직장인, 그리고 외국에서 오래 살았던 내국인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었고,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8월에 최종 선발됐어요.
1기는 필리핀, 독일, 나이지리아, 인도,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이란, 미얀마, 러시아, 베트남, 세네갈, 인도네시아 등 15개국을 대표하는 18명으로 구성됐어요. 이들은 약 3개월 동안 매장을 직접 이용하며 콘텐츠를 만들어 각자의 SNS 채널에 올렸고, 자기 나라의 언어와 문화적 관점으로 애슐리퀸즈를 풀어내는 게 맡은 역할이었죠.
애슐리퀸즈 글로벌 서포터즈 수료식 현장
200건의 콘텐츠와 700만 회의 조회수, 평가는 숫자 너머까지
활동 기간에 만들어진 콘텐츠는 200건이 넘고, 누적 조회수는 700만 회를 돌파했어요. 그런데 애슐리퀸즈가 본 건 조회수만이 아니었어요. 콘텐츠의 완성도와 창의성, 그리고 현지 고객에게 실제로 유용한 정보인지까지 종합해서 평가했고, 그 결과 우수 서포터 4명이 선발됐죠. 수료식에서는 이들에 대한 시상과 활동 성과 공유가 이어졌고, 끝까지 열정적으로 활동한 18명 전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어요. 대표 서포터즈분들의 콘텐츠를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oh.riann in Korea (필리핀)
필리핀 국적의 oh.riann 님은 '애슐리퀸즈의 메뉴로 알파벳 완성하기', '애슐리퀸즈 ASMR' 등의 재미있는 콘텐츠를 틱톡에 올려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어요!
simzy.xo (인도)
인도 국적의 simzy.xo 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애슐리퀸즈 메뉴를 소개하는 콘텐츠들을 업로드해 친근함을 더했어요.
itschreiber (러시아)
러시아 국적의 itschreiber 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슐리퀸즈의 스테이크나 초코 퐁듀 등의 메뉴를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소개해 다채로움을 더했어요!
여러 명이 함께 가도 모두가 만족하는 뷔페, 2기로 이어지는 활동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해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구성과 DIY 스테이션, 매장 곳곳의 인테리어 같은 즐길 거리 덕분에 방한 외국인이 선택하는 뷔페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서포터즈를 통해 외국인에게 매력을 더 알린 만큼, 앞으로 매장 경험과 메뉴 개발에도 힘쓰겠다는 계획도 덧붙였죠.
서포터즈 활동은 1기로 끝나지 않아요. 애슐리퀸즈는 1기의 성과에 힘입어 2027년 1월에 2기를 모집할 예정이에요.
익숙한 뷔페가 여행의 목적지가 되는 순간
한국인에게 애슐리퀸즈는 국내 대표 패밀리 뷔페로 이미 익숙한 곳이에요. 그런데 한국인처럼 먹고 즐기는 것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된 외국인에게는 이 익숙함이 곧 직접 겪어 볼 만한 경험이 되죠.
서포터즈 활동의 의미는 알리는 데서 끝나지 않아요. 외국인이 직접 쓴 200건 넘는 콘텐츠는 외국인 고객이 매장의 어떤 부분에서 즐거워하는지를 브랜드가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이기도 하거든요. 애슐리퀸즈 관계자가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더 만족스러운 매장 경험과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에요. 700만 회의 조회수는 외국인 고객과 브랜드가 대화를 시작한 규모를 보여주는 숫자고, 그 대화가 매장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2기 이후의 관전 포인트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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