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이렇게’ 안 빨면 큰일납니다…곰팡이 얼굴에 비비는 셈이거든요!
[지식봇]
🧼 곰팡이 걱정 끝! 수건 세탁 이렇게 하세요!
수건은 매일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눈에 안 보이는 세균과 곰팡이를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여름철처럼 덥고 습한 날씨에는, 6시간 이내에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시작한답니다.
오늘은 지식봇이 피부병 예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수건 세탁 루틴을 알려드릴게요. 복잡하지 않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준비했답니다 😀
✅ 수건 '이렇게' 빨아야 건강에 무리 없어요!
◾ 준비물│과탄산소다, 식초, 뜨거운 물

❶ 과탄산소다 한 컵을 준비해 주세요.
과탄산소다를 100g 정도 물에 넣고 수저나 손으로 저어 완전히 녹여주세요. 입자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휘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❷ 뜨거운 물에 녹이기
전기포트나 온수기를 이용해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준비해 주세요. 대야, 욕조, 또는 세탁기 통에 물을 담아주세요.

❸ 쉰내 나는 수건 넣기
쉰내 나는 수건은 이미 세균이 번식된 상태일 수 있어요.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눌러주되, 여러 장을 넣을 경우 서로 겹치지 않게 한 장씩 물에 넣어주세요. 이후 최소 1시간, 상태가 심하면 2시간까지 불려주세요.
💡 먼지와 세균 방지를 위해서는 수건은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아요.
❹ 세탁기 일반 코스로 돌리기
불린 수건을 그대로 세탁기에 옮기고 일반 코스로 세탁해 주세요. 세제는 일반 세제만 사용하고, 섬유유연제는 넣지 않는 것이 좋아요. 탈수까지 마치면 완성입니다.
💡 섬유유연제는 과할 경우 물 흡수력이 떨어지고 세균의 먹이가 되므로, 부드러움을 위해서라면 식초를 대신 넣어주세요.
❺ 세탁 후 완전 건조는 필수입니다.
‘겉은 말랐는데 속은 눅눅’하면 또 곰팡이가 쉽게 생겨요. 해가 잘 드는 낮 시간에 널어두고, 직사광선으로 소독을 해 주세요. 건조대 간격을 띄워 바람이 잘 통하게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 번외 꿀팁 – 삶기 귀찮다면 전자레인지 활용!
가끔은 시간이 없거나, 삶는 게 번거로울 때도 있잖아요. 그럴 땐 전자레인지 간편 소독으로 대체해보세요.
‣ 수건을 식초 한스푼을 넣은 물에 적셔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넣기
‣ 뚜껑 덮거나 랩 씌운 뒤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기
‣ 꺼낼 땐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 당신의 피부는 좋은 수건을 알아봅니다. 수건은 표백제, 유연제 없이도 충분히 뽀송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수건부터 건강하게 관리해보세요. 습한 여름, 뽀송하고 깨끗한 수건 한 장이 피부 건강을 지켜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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