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없을 때 무조건 ‘이것’ 드세요. 고기보다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는 ‘가지 레시피’
2026.07.13
171
[생활연구소]
🍆 가지, 볶지 말고 "이렇게" 드세요
여름 제철 가지는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도 풍부하지만, 물컹한 식감 때문에 잘 먹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가지는 조리법만 바꾸면 고기처럼 쫄깃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반찬으로 변합니다. 오늘은 기름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더욱 담백하고, 밥도둑으로 손색없는 가지 고추장구이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 가지는 '이렇게' 구워보세요!
◾ 준비물│가지 2개, 쪽파 약간
◾ 양념장│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소금, 후추
① 가지 손질하고 칼집 내기

가지는 깨끗하게 씻은 뒤 길게 반으로 잘라주세요. 안쪽 면에 격자무늬 칼집을 넣어줍니다. 칼집을 넣으면 양념이 속까지 스며들어 훨씬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② 고추장 양념 만들기

볼에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½큰술,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½ 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③ 기름 없이 초벌로 굽기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가지를 올려 중약불에서 앞뒤로 구워주세요. 수분이 빠지면서 식감이 쫄깃해지고 양념도 잘 배게 됩니다. 초벌구이가 가지의 물컹한 식감을 줄여주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④ 양념을 골고루 바르기

초벌한 가지의 칼집 사이사이까지 양념장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⑤ 양념 바른 가지를 한 번 더 굽기

팬에 식용유를 약간만 두르고 중약불에서 앞뒤로 천천히 구워주세요. 양념이 은은하게 졸아들면서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한 가지 고추장구이가 완성됩니다.
💡Tip
마지막에 송송 썬 쪽파와 통깨를 뿌리면 풍미와 식감이 한층 더 살아납니다.
🙌 가지는 조리법 하나만 바꿔도 식감이 달라집니다
초벌구이만 해도 가지의 물컹한 식감은 줄고 감칠맛은 훨씬 진해집니다. 이번 여름에는 가지 볶음 대신 쫄깃한 가지 고추장구이로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밥도둑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