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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냄새 싹 잡는 방법

수건 냄새 싹 잡는 방법

힘들게 수건 삶을 필요 없어요~ '이것' 한 스푼이면 10년 묵은때 쏙 빠집니다.

힘들게 수건 삶을 필요 없어요~ '이것' 한 스푼이면 10년 묵은때 쏙 빠집니다.

Editor E-키피디아

입력 2025.08.20 08:52 수정 2025.08.20 17:02

Editor E-키피디아

입력 2025.08.20 08:52 수정 2025.08.20 17:02

힘들게 수건 삶을 필요 없어요~ '이것' 한 스푼이면 10년 묵은때 쏙 빠집니다.


 

[지식봇]



🌀 수건 냄새 박멸법! 삶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

수건에서 나는 그 꿉꿉한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뜨거운 물에 삶으면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고온 삶기는 섬유를 상하게 만들어 수건 수명을 단축시켜요. 60도 이상에서 반복적으로 삶으면 올이 약해져 흡수력도 떨어지죠.

그런데 말이죠! 삶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면서 수건도 보호하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수건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냄새는 완벽하게 잡는 3가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수건 냄새 제거 방법 Best 3


1. 천연 세제 3종 세트로 냄새 잡기

 

💦 수건 냄새의 진짜 원인은 세균과 곰팡이, 그리고 세제 찌꺼기예요. 하지만 주부라면 누구나 집에 하나쯤 있을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으로 냄새를 잡을 수 있답니다.




 

베이킹소다
기본 탈취제 역할을 합니다. 약한 알칼리 성분이 냄새 분자를 중화하고 세균 서식을 억제해주죠. 세제와 함께 베이킹소다 2스푼을 넣고 미지근한 물 이상에서 세탁하면 표백제처럼 섬유 손상 없이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과탄산소다
강력한 살균+탈취+표백 효과를 가진 산소계 표백제입니다. 냉수에서는 효과가 떨어지니까 반드시 60℃ 이상 뜨거운 물에서만 사용하세요. 과탄산소다 2스푼 + 세제 조합으로 고온 세탁하면 곰팡이균과 묵은 냄새까지 말끔하게 제거돼요.

구연산
구연산 1스푼을 물때 제거 + 세제 찌꺼기 중화 + 섬유 유연 작용을 동시에 해줍니다.


 

💡 꿀팁
워시타워나 드럼세탁기 사용자는 구연산 가루를 세제 통에 넣지 마세요! 따뜻한 물 100ml에 녹인 상태로 세제통에 넣어야 제대로 헹굼 단계에서 작동해요.

2. 찌든 냄새엔 '베이킹소다' 담금법

 


 

일반 세탁으로도 안 되는 찌든 냄새에는 담금 세탁법이 최고예요. 찬물 빨래로는 박테리아나 곰팡이균이 100% 제거되지 않거든요.

◾ HOW TO
50℃ 정도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주세요
② 냄새나는 수건을 30분간 담가둔 후 평소처럼 세탁해주세요.
③ 세탁 시에는 60℃ 이상 고온 코스 선택하고 섬유유연제는 쓰지 마세요!

💡 응급처치로는 락스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하얀 수건 전용이고 다른 세제와 절대 섞으면 안 돼요. 락스 50ml를 물 5L 이상에 희석해서 10분간 담근 뒤 단독 세탁하거나, 세탁기에 물이 어느 정도 찬 후 락스만 직접 투입하는 방법이 있어요.



3. '완벽한 건조'가 냄새 방지의 핵심!

 


건조대에 신문지를 함께 걸어두세요!
신문지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서 건조 환경을 더욱 좋게 만들어준답니다. 장마철에는 필수로 걸어두면 좋아요.

최고의 조합은 제습기 + 선풍기 + 환기
실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건조법은 습도 60% 미만을 유지하는 거예요! 제습기를 빨래 바로 옆에 놓고 돌리면서, 선풍기로 수건에 직접 바람을 쏴주세요.

 

건조기 + 테니스공 꿀조합
건조기에 깨끗한 테니스공 2~3개를 함께 넣어보세요! 테니스공이 수건과 부딪히면서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공기 순환도 더 활발하게 해줘요. 덕분에 건조 시간도 단축되고 수건도 더 폭신해진답니다.

◾ 수건을 욕실에 걸어두지 마세요!
욕실은 습도가 70~80%로 매우 높아서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에요.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나 거실로 옮겨주세요.

💡 수건 교체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수건은 6개월~1년 후에는 섬유 자체에 세균이 깊숙이 박혀서 냄새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요. 냄새나 보풀, 변색이 시작되면 미련 없이 새 수건으로 바꿔주세요.



 

 

 


수건 관리 체크리스트

‣ 사용 후 바로 널어 말리기 (욕실에 두지 않기)
‣ 6개월~1년 주기로 교체하기 (냄새·보풀·변색 시)
‣ 세제는 권장량만 사용하기 (과다 사용 시 잔여물이 세균 먹이)
‣ 완전 건조 후 통풍 잘 되는 곳에 보관
‣ 반건조 상태에서 절대 보관하지 않기

🌿 수건 냄새는 무작정 삶는 게 아니라 '원인별 맞춤 관리'가 답이에요. 이제는 섬유를 상하게 하는 고온 삶기 대신, 천연 세제 조합과 올바른 건조법으로 스마트하게 관리해보세요. 뽀송한 수건과 함께하는 쾌적한 여름, 지식봇이 응원합니다!



💡 매일 쓰는 샤워기
청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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