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안 보고 샀다고요?” 올리브유, 이렇게 고르면 건강 망칩니다~

 

기자 E-키피디아
[지식봇] 

🥥 마트에서 아무거나 고르지 마세요! 진짜 좋은 올리브유 고르는 법

올리브유는 이제 고급 식재료가 아닌 일상 속 건강템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특히 항산화 효과, 혈관 보호, 혈당 조절까지 돕는 기능이 알려지며 국내 소비도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좋은 올리브유를 고르는 기준이 생각보다 까다롭다는 점! 오늘은 지식봇이 올리브유 똑바로 고르는 법을 제대로 알려드릴게요!

✅ 올리브유 이렇게 안 고르면 헛똑똑입니다!

1. ‘엑스트라 버진’은 기본, 그 이상을 보세요

올리브유 중 최상급은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이에요. 첫 수확, 첫 착즙으로 얻은 오일로 영양과 항산화 성분이 살아 있는 제품이죠. 하지만 이름만 믿기엔 부족해요. '산도'와 '수확 시기'까지 꼭 봐야 합니다.

◾HOW TO
① ‘엑스트라 버진’, ‘콜드 프레스’ 라벨 확인
② 산도(Acidity) 0.8% 이하 표기 확인
③ 제조일보다 수확 연도(Harvest Year, PRDD내 연도)가 최근인지 체크

2. 투명병 OUT! 빛과 열을 피하는 용기 선택

올리브유는 빛과 열, 공기에 약해요. 그래서 투명 플라스틱병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빛에 오래 노출되면 지방산 구조가 깨져 산패가 일어나고, 건강에 좋은 성분은 감소하기 때문이에요.

◾HOW TO
① 암갈색 유리병 또는 금속 캔 제품 선택
② 가능하면 소용량으로 자주 구매
③ 뚜껑이 단단히 밀봉된 용기 선택

3. ‘단일 원산지’인지 확인해 주세요!

올리브유의 품질은 어디서 왔느냐에 따라도 크게 달라요. 추천하는 산지는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처럼 전통적인 생산지에요.

여러 국가 블렌딩 제품보다는 ‘단일 산지’ 제품이 품질이 안정적이에요. 특유의 풍미도 풍부하고, 신선도도 유지되기 쉽습니다.

◾HOW TO
① 라벨에 명확한 원산지 국가 1개만 표기된 제품
② PDO, PGI 등 지리적 인증 마크 있으면 신뢰도 상승

✅ 번외,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건강을 위한 선택, 이제는 똑똑하게! 올리브유는 그냥 기름이 아닌 '건강을 담은 식재료'예요. 마트에서 예쁜 병보다, 라벨 속 정보를 먼저 보는 습관! 오늘 장 보실 때부터 시작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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