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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12.07

Friday

"이랜드월드, "다름"을 받아들이면 "자립"이 됩니다"

 

이랜드월드는 발달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고용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이 선정하는 "2018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되었다. 불과 4~5년 전만 해도 장애인 고용이 저조했던 이랜드월드가 장애인 고용률 4.8%(의무고용률 2.9%)를 넘어서며 어떻게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을까? 이랜드월드의 장애인 근로자 육성과 채용 스토리를 살펴보자.

고객가치를 위해 꼭 필요한 과업 찾기
이랜드월드는 SPA의 현장 채용을 시작하며 스파오를 필두로 2014년부터 적극적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스파오 인사팀은 타사 장애인 근로자 운영 조사를 통해 단순, 반복적 과업이지만 고객가치를 위해 꼭 필요한 매장 클린, 매장 정리정돈, 창고 재고 정리 등의 과업이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라는 인사이트를 발견했다.

장애인직업훈련센터 실습실 지원
현재 서울, 대구, 광주, 대전, 전북(전주), 경기(수원) 전국 6개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내에 스파오 매장과 동일하게 구현하고 매장 확산과 함께 훈련된 직원을 바로 채용하고 있다. 시파오 현 점장들이 의류, 사이즈, 소재 등의 용어, 재고를 필업하는 기준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토대로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교육을 매년 진행한다. 2016년 훈련센터가 설립된 이후, 참여기업 12개 중 스파오가 가장 많은 비율로 실제 채용을 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장애인 근로자 채용 루트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2015년에 정부가 훈련센터 설립을 구상할 때부터 스파오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운영 매뉴얼, 교육 커리큘럼 등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긴밀한 이해를 쌓아왔기에 가능했다.

4시간 근무로 2배수 채용
물론 시행착오가 있었다. 처음에는 일반 근로자들과 다를 바 없이 78시간을 근무했지만, 이들은 집중하여 근무할 수 있는 시간이 4시간이었다. 스파오는 "다름에서 오는 차이"를 이해하며 개선해나갔다. 스파오는 장애인 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미 있는 고용 창출을 원하는 것을 깨닫고, 장애인 근로자에게 맞는 "맞춤형 고용" 형태로 재설계하며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파오는 현재 총 51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전국 28개 매장에서 근무 중이다. 앞으로 "1매장 1장애인"을 목표로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의 징검다리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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